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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57책 (탈초본 3책) 인조 15년 4월 7일 병자 5/14 기사 1637년  崇禎(明/毅宗) 10년

申景柳가 보낸 弓箭 등을 將士 등에게 나누어주어弛張 등을 관리한 뒤에 還納케 하자는 備邊司의 계

○ 又以備邊司言啓曰, 侍衛將士及扈衛各衙門軍官等, 所持軍裝, 自山城下來時, 盡被敵兵所奪, 身上無所持軍物, 禁旅侍衛之事, 甚爲虛疏, 委屬可慮。頃日, 慶尙左水使申景柳所送弓箭及濟州上送弓子, 自本司下送西邊, 而因亂路梗, 不得達, 還納于本司矣。以此等軍物, 分授將士, 姓名置簿, 以憑後考, 似當。大凡弓面, 藏置日久, 不爲弛張, 則必至於破缺無用, 使分授之人, 常加修補, 待其自備軍裝後還納, 則公私兩便。敢啓。傳曰, 依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