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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57책 (탈초본 3책) 인조 15년 4월 13일 임오 7/12 기사 1637년  崇禎(明/毅宗) 10년

三南의 軍器를 가져오는 일은 各道의 軍器會計冊이 올라오거든 상고하여 處置할 것 등을 청하는 備邊司의 계

李景曾以備邊司言啓曰, 李時白請對時, 上曰, 畿甸之兵器, 蕩然無遺, 外方之有餘儲者, 必使移來, 分置於畿甸各官, 有事變則授束伍軍, 可也。摠戎使亦能思之啓事, 傳曰, 畿甸列邑, 各樣軍器, 一樣蕩盡, 以外方之有餘儲者, 移來分置。實係陰雨之備, 但三南各營·各官軍器, 多失於戰場, 未知餘存幾何, 而今若取來, 則不無彼此俱缺之患, 姑待各道軍器會計冊上來, 相考處置, 先以統營濟州, 兩南各營所上[在]者, 除出上送之意, 行移, 何如? 傳曰, 依啓。湖西各營所在, 亦令上送, 可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