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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63책 (탈초본 3책) 인조 16년 2월 24일 무오 3/5 기사 1638년  崇禎(明/毅宗) 11년

濟州에서 올려보낸 凶咎馬를 各官에 分養하기 어려우므로 箭串에 放牧하여 튼튼해지거든 다시 處置하는 것이 마땅하겠다는 備邊司의 계

○ 備邊司啓曰, 上年農牛盡斃, 耕作無以起土, 濟州凶咎馬捉出上送, 以爲助耕之計, 知會于本州牧使, 旋有停止之公事, 而行會未及到之前, 雜色凶咎九十七匹, 已爲上來, 渡海出來, 正當嚴冬草枯之時, 馬聳三山, 顚赴將死者過半, 旣不得爲農作之用, 今當分養于各官, 而數日之程, 牽往亦難, 令太僕, 姑爲放牧于箭串, 待得蘇健, 更議處置, 宜當。敢啓。答曰, 知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