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상세검색 문자입력기
승정원일기 100책 (탈초본 5책) 인조 26년 2월 11일 병자 12/16 기사 1648년  順治(淸/世祖) 5년

濟州에서 封進해야 하는 柑橘에 관한 規例를 該曹로 하여금 通査해서 다시 명백하게 行會해서 준행하게 하기를 청하는 司饔院의 계

金光煜, 以司饔院官員, 以都提調意啓曰, 濟州朔膳進上封進之數, 考諸丙戌年捧入謄錄, 則多有闕封之物, 而莫知其由, 問于本州, 回答關內, 因禮曹行會, 八月令爲始, 依丁丑以後例封進, 至於柑橘, 只封八運之後, 今已晩節, 不得追封事回牒, 而丙戌年, 亦是物膳減省之時, 則該曹之捨其近規, 遠引丁丑亂初之例, 渾減不可減之御膳, 臣未曉其由也。本州之一不啓聞, 稟定擅減, 許多酸果, 亦所未曉, 舊例, 柑橘二十四運定式, 而近來旣減四運, 則逐年所捧之數, 乃二十運也。今此減去十二運, 實涉無據, 請令該曹, 通査規例, 更爲明白行會, 以爲遵行之地, 〈何如〉? 答曰, 依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