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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182책 (탈초본 10책) 현종 5년 2월 24일 정사 6/22 기사 1664년  康熙(淸/聖祖) 3년

어제 常參時 朴而瞻을 파직할 것을 요청한 宋昌의 계

○ 昨日常參時, 正言宋昌所啓, 近來贓法不嚴, 因此坐廢者絶少, 故貪汚之輩, 無所懲戢, 誠可寒心, 新除授忠淸水使朴而瞻, 性本麁猾, 到處剝割, 傳播之說, 不勝狼藉, 乃是貪婪之特甚者, 曾爲濟州牧使, 亦以論罷, 而纔過一年, 又除閫帥之任, 物情皆以爲駭, 忠淸水使朴而瞻, 請命罷職。上曰, 不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