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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201책 (탈초본 10책) 현종 8년 윤 4월 20일 갑오 10/15 기사 1667년  康熙(淸/聖祖) 6년

安塾에게 大靜縣監을 除授하라고 한 명을 還收하는 문제에 대해 連啓하여 물의를 일으켰으므로 遞職을 청하는 李東老의 계

○ 獻納李東老啓曰, 臣近緣同僚有故, 代行城上所之任矣。大靜縣監安塾, 榻前還收之啓, 有添入文字, 而全不聞知, 仍前傳啓, 及見兩日奉行擧條, 然後始覺脫漏, 臣於此, 不勝瞿然之至。凡入侍之員, 如有前啓改搆之語, 則罷出之後, 例有簡示, 而同僚不此之爲, 及臣簡問連啓之際, 只以謹悉爲答, 臣雖未曉其由, 而臣之初不就議, 矇然連啓之失, 已乖臺體, 今聞物議, 皆以爲非, 臣何敢晏然仍冒乎? 請命遞斥臣職。答曰, 勿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