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정원일기 223책 (탈초본 11책) 현종 12년 1월 23일 을해 5/8 기사
1671년 康熙(淸/聖祖) 10년
大臣 등을 引見하고 忠勳府 田畓의 免稅 문제, 孝行人의 給復 문제를 논의함
○ 大臣·備局堂上引見時, 戶曹判書權大運所啓, 忠勳府田畓免稅, 實是朝家優待勳臣之意, 而朝家折給之田畓及築堰貿得之處, 竝爲免稅, 故其數, 多至一千五百二十餘結矣。已爲免稅者, 則雖不可還爲減數, 而若無定限。必漸至增益, 此後則勿許加免稅, 何如? 上曰, 此後則朝家折給之外, 如築堰買得之處, 勿許加免稅, 可也。見版籍司謄錄 兵曹判書金佐明所啓, 孝行人, 有給復, 而徑先身死者, 則無可施之處, 何以爲之乎? 左議政許積曰, 如此之類, 限三年給復, 似當矣。上曰, 依爲之。亦見版籍司謄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