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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226책 (탈초본 12책) 현종 13년 1월 25일 임신 14/17 기사 1672년  康熙(淸/聖祖) 11년

瓜滿한 邊地守令인 鄭晢 등의 仍任을 묻는 金壽恒의 계

○ 引見時, 吏曹判書金壽恒所啓, 東萊府使鄭晳, 鍾城府使李觀徵, 江界府使權儔, 濟州牧使盧錠, 俱已瓜滿矣。瓜滿守令仍任事, 曾已定奪, 而邊地守令, 異於內地, 群議皆以爲合有變通之道矣。上曰, 邊地守令之除, 肇眷赴任, 旣已瓜滿之後, 何可仍任乎? 竝出代, 可也。至於盧錠, 則盡心賑政, 似當姑爲仍任, 而聞其病勢危重, 雖欲盡心職事, 有不可得, 依他許遞, 而邊地守令, 亦一體施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