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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251책 (탈초본 13책) 숙종 2년 2월 4일 병진 9/18 기사 1676년  康熙(淸/聖祖) 15년

母親이 위독한 濟州判官 尹爾霖을 罷黜하여 孝를 다하게 할 것을 청하는 吏曹의 계

鄭樸, 以吏曹言啓曰, 新除授濟州判官尹爾霖, 頃以其母類中之症, 已過十餘委頓呻痛之中, 添得赤白痢, 症勢危篤, 百藥無效, 人子情理, 不忍暫離, 斯速處置之意, 累度呈狀, 而本曹, 以絶島厭避之地, 不可以規外遞, 故題退矣。今聞尹爾霖母病, 氣息奄奄, 朝夕難保云, 孝理之下, 不可强令赴任, 宜有變通之擧, 濟州判官尹爾霖, 罷黜, 何如? 傳曰, 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