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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257책 (탈초본 13책) 숙종 2년 12월 2일 경술 8/14 기사 1676년  康熙(淸/聖祖) 15년

罪囚 放未放 狀啓를 잘못 작성한 尹昌亨의 파직과 金邦杰에게 속히 올라오도록 下諭하기를 청하는 司憲府의 계

○ 府啓, 大靜縣定配罪人申命圭, 罪犯至重, 論以一罪, 實循王法, 當初貸死減等, 特出於先王好生之德, 而伏見濟州牧使尹昌亨罪囚放未放狀啓, 則乃以命圭, 置稟秩中, 凡罪囚之置諸稟秩者, 負犯雖重, 情或有可恕者也。今命圭之罪, 其果有一毫可恕之情乎? 昌亨之不有國法, 自恣稟啓之狀, 殊極痛駭, 不可推考而止, 請濟州牧使尹昌亨罷職。新除授掌令金邦杰, 時在慶尙道安東地, 請斯速乘馹上來事, 下諭。答曰, 不允。下諭事, 依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