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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275책 (탈초본 14책) 숙종 6년 2월 3일 계해 12/16 기사 1680년  康熙(淸/聖祖) 19년

引見에 朴鎭圭가 입시하여 厭避의 폐단이 생길 수도 있으므로 崔寬을 遞差하라는 명을 환수하는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함

○ 今日引見時, 執義朴鎭圭所啓, 請還收閔鼎重等放釋之命。上曰, 毋煩。又所啓, 濟州乃絶島, 人皆厭避之地, 而牧使崔寬, 因筵臣之陳達, 有遞差之命, 臣不勝駭然也。崔寬病勢之輕重, 雖未可知, 而今若輕遞, 則將來厭避之弊, 有不可勝言。請還收濟州牧使崔寬遞差之命。上曰, 濟州雖人所厭避之地, 而崔寬之病重實狀, 已悉於御史狀啓中, 且曾經侍從之臣, 死於海島之中, 事甚矜惻, 故遞差矣。有何所傷? 不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