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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284책 (탈초본 15책) 숙종 7년 7월 22일 계유 8/15 기사 1681년  康熙(淸/聖祖) 20년

濟州에서 六月에 進上한 搥鰒 등이 상했으므로 陪持人과 刷馬從人을 治罪하기를 청하는 司饔院의 계

朴純, 以司饔院官員, 以監膳提調意啓曰, 濟州六月朔進上搥鰒·長引鰒, 當日來到, 兩大妃殿·大殿所封, 間有色變, 推問陪持人, 則以爲行到羅州地, 果有水沈之事, 故受出長城文狀以來云, 取見長城府牒報, 則羅州刷馬從人, 中路沈水之後, 潛爲逃走, 以致色變云云, 俱由論報, 果如所報, 則羅州刷馬從人所爲, 殊極痛駭, 令本道明査治罪, 羅州牧使, 亦不無不能檢飭之失, 推考, 濟州陪持人, 不謹護來之罪, 亦不可全然不治, 自本院治罪, 何如? 傳曰, 依啓。陪持人, 勿爲治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