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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351책 (탈초본 18책) 숙종 19년 2월 11일 을유 9/12 기사 1693년  康熙(淸/聖祖) 32년

尹鼎和를 罷黜하고 후임자를 差出할 것을 청하는 備邊司의 계목

○ 備邊司啓目, 粘連觀此全羅監司狀啓, 則濟州牧使尹鼎和, 身病極重是如, 累度呈辭是白置。絶島與內地有異, 廢閣公務, 果爲半歲, 不可無趁速變通之道, 令廟堂稟處亦爲白有臥乎所, 海外絶島人所厭避, 因許遞免, 則有關後弊, 不可輕易變通是白乎矣, 尹鼎和自南邑, 崇飮已過, 及莅海島, 因以成病, 尋常文報, 全不酬應, 旣有實病, 諉以後弊而不遞, 則私情切迫, 姑置勿論, 海防疏虞, 委屬可慮。尹鼎和罷黜, 其代, 以武臣中年少有才望者, 令該曹極擇差出, 急速赴任之意, 該曹良中, 竝以分付, 何如? 啓依允。已上朝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