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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355책 (탈초본 18책) 숙종 20년 2월 13일 신사 11/18 기사 1694년  康熙(淸/聖祖) 33년

見樣에 어긋난 弓帒 등을 封進한 李基夏를 推考할 것을 청하는 禮曹의 계

○ 禮曹啓曰, 上年冬至, 濟州牧使李基夏封進方物中, 弓帒筒箇, 長廣, 不准於內下見樣, 故入啓推考, 而弓帒筒箇, 則因傳敎因爲捧入矣。今年正朝, 本州所封方物, 弓帒筒箇四部, 結弓獐皮十張, 織毛馬粧一部, 代結弓獐皮五張等物, 今始上來, 依例看品, 則其中弓帒長廣, 不准於見樣, 所當還爲退送, 而上年旣有軫念遐陬, 仍爲捧入之敎, 故仰體聖意, 今姑捧入, 而上年推考後, 申飭關文, 計其日子, 雖似不及到於正朝方物封進之前, 其連次違樣, 不謹之責, 在所難免。濟州牧使李基夏, 推考, 何如? 傳曰, 允。以上禮曹謄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