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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419책 (탈초본 22책) 숙종 30년 7월 15일 계축 3/18 기사 1704년  康熙(淸/聖祖) 43년

金相稷 등이 入侍하여 李鳳徵의 圍籬를 철폐하라는 명의 환수, 金萬謹을 斥補하라는 명의 환수, 李炤 兄弟의 絶島定配 등에 대한 문제에 대해 논의함

○ 司諫金相稷所啓, 請還收安置罪人李鳳徵撤圍籬之命。上曰, 勿煩。請加三思, 還收前正言金萬謹斥補之命。上曰, 勿煩。請忠淸兵使李碩根罷職不敍。上曰, 勿煩。措語見上  掌令吳羽進所啓, 請還收兄弟放歸田里之命, 亟命絶島定配。上曰, 勿煩。又所啓, 還收禁衛營所屬所安島宮家折受之命。上曰, 勿煩。又所啓, 自今以後, 內間所需凡物, 必先分付喉司, 奉旨擧行事, 定式施行。上曰, 勿煩。又所啓, 請全城君混遠竄。上曰, 勿煩。又所啓, 請前濟州牧使李喜泰拿問考律勘罪。上曰, 勿煩。又所啓, 請還收二王子延齡君昍宗親府有司堂上之任。上曰, 勿煩。請還收智島安置罪人柳命天放歸田里之命, 仍命永勿擧論於赦典。上曰, 勿煩。措語竝見上 金相稷曰, 前日殿下慮有折受之弊, 宮家, 聖意所在, 孰不欽仰, 而今此折受之事, 臺諫以勿復折受爲敎, 終靳兪音, 臣不勝慨然, 敢此。上曰, 此則出於特敎有異於折受矣。以上燼餘謄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