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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447책 (탈초본 24책) 숙종 35년 4월 2일 계묘 15/24 기사 1709년  康熙(淸/聖祖) 48년

引見에 李震壽가 입시하여 申命式의 후임자로 啓下할 李奎成을 京軍門에서 千摠 등에 差下하지 못하도록 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함

○ 今日全羅監司李震壽留待引見入侍時, 全羅監司所啓, 臣待罪喉司時, 得見使臣別單書啓, 海賊剽掠, 誠甚可慮。陰雨之備, 不可不念, 各營軍務, 中軍主之, 而本營前中軍申命式, 旣已遞歸云, 其代所當另擇。前濟州牧使李奎成, 素稱廉謹, 且有治績, 臣於到營後, 欲爲啓下, 而此等武弁, 京軍門, 輒以千摠·別將等任差下, 外方營門, 不能挽置, 見差不久, 旋卽遞還, 軍務疎虞, 職由於是。今此奎成, 則臣營啓下之後, 姑勿差塡於千摠·別將等之意, 分付諸軍門, 何如? 上曰, 依所達爲之。以上禁營謄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