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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466책 (탈초본 25책) 숙종 38년 2월 5일 무오 28/28 기사 1712년  康熙(淸/聖祖) 51년

趙泰耉 등이 입시하여 鄭希良에게 朝辭 없이 赴任하게 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함

趙泰耉所啓, 濟州敎授, 曠任已久矣。新除授敎授鄭希良, 以濟州人候風越海, 往還遲速, 有難預期。此雖與在官移職者有異, 海外絶島, 亦異於陸地, 詢問大臣, 使之除朝辭赴任, 何如? 上曰, 絶島之人, 與他似異, 大臣之意, 何如? 李頤命曰, 在家者除朝辭, 雖異常例, 絶島之人, 與他有別。在前直赴者, 不及殿試, 則或許付他科, 朝意軫念之意如此, 特令除朝辭赴任, 不妨爲優恤之典矣。上曰, 依爲之。出擧條  遂罷出。以上燼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