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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492책 (탈초본 26책) 숙종 42년 2월 3일 갑자 17/18 기사 1716년  康熙(淸/聖祖) 55년

임금의 증후가 좋아지기를 기다렸다가 아직 入啓하지 못한 趙泰先 등의 상소를 捧入하게 하고 褒貶한 守令의 姓名을 誤書했던 金普澤의 引嫌 상소를 돌려보낼 것 등을 청하는 承政院의 계

○ 政院啓曰, 平安監司趙泰先, 以病陳疏。黃海監司金楺, 引情勢兼附海州設科事。江原監司沈宅賢, 陳情理乞遞。留院許久, 而俱未得入啓。諸道春巡已迫, 廢事可慮。稍竢上候之漸勝, 當次第捧入, 而全羅監司金普澤, 則以濟州褒貶守令姓名誤書事, 問備之後, 上疏引嫌, 推緘未勘之前, 徑先陳籲, 殊甚未安。此疏還爲下送, 何如? 傳曰, 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