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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519책 (탈초본 28책) 숙종 45년 10월 17일 병진 22/22 기사 1719년  康熙(淸/聖祖) 58년

入診에 李頤命 등이 입시하여 李昍의 繼後를 정하는 문제를 논의함

○ 藥房入診入侍時, 上曰, 延齡君夫人, 素有宿患, 人事亦未知, 繼後事, 不可不趁今議定, 而臨昌君諸外孫, 佗無可定之處, 不可無特爲軫念之道, 令該曹稟處。都提調李頤命曰, 私家, 則法典有相議爲之之規, 而若自上有特命, 則該曹無稟定之事, 自上若下問於臨昌家, 定其可合者, 而直以立後, 下敎該曹, 恐爲得矣。上曰, 當如是處乎? 提調閔鎭遠曰, 此則似無稟定之事矣。副提調金演曰, 自上下詢後, 年甲第次, 指的下敎, 允當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