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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552책 (탈초본 30책) 경종 3년 3월 21일 경자 31/61 기사 1723년  雍正(淸/世宗) 1년

崔錫恒이 입시하여 寫字官 등의 坊役 勿侵에 대해 논의함

○ 又啓曰, 三醫司及雜科出身, 雖有率丁, 坊役勿侵事, 載錄於受敎輯錄, 而漢城府抄啓時, 只以無率丁者, 勿侵坊役之意啓達。此外, 如寫字官·算員·畫員·錄事等, 皆是衣冠之人, 與三醫司無異, 曾前以坊役勿侵之意, 或榻前陳達, 或啓稟定奪。自古以來, 曾無應役之事, 今若渾同出役, 則事甚不均, 亦多呼冤, 其在朝家一視之道, 似不當區別, 一體勿侵事, 定式施行, 何如? 上曰, 依爲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