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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589책 (탈초본 32책) 영조 1년 3월 27일 을축 29/32 기사 1725년  雍正(淸/世宗) 3년

大靜의 漂人들과 問答한 것을 別單으로 써서 들이고 오랫동안 머물게 할 수 없으므로 調息한 후 離發하게 할 것을 청하는 備邊司의 계

○ 又以備邊司言啓曰, 昨日大靜漂人入來後, 使本司郞廳與譯官等問情, 則與領來譯官鄭泰賢所問答一樣, 故別單書入, 而漂人等久留, 雖似有弊, 跋涉遠來, 亦有病傷者, 不可旋卽發送, 姑留五六日, 以爲調息離發之地, 何如? 傳曰, 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