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정원일기 863책 (탈초본 47책) 영조 13년 11월 26일 기묘 14/16 기사
1737년 乾隆(淸/高宗) 2년
奴婢推刷를 각자 고을에서 마감하라는뜻을 알리기를 청하는 刑曹의 草記
○ 趙漢緯, 以刑曹言啓曰, 本曹, 乃是奴婢主管牙門, 每式年各司奴婢與寺奴婢, 推刷事目, 例自本曹, 啓下頒布八道, 而去乙卯式年, 則自都會官推刷之意, 事目啓下矣。曾因慶尙監司狀請, 備局回啓內, 推刷官之有名無實, 徒貽弊端。誠如狀啓內辭意, 勿定推刷官, 一從辛亥年例, 道臣必親執明査, 且嚴勅各邑推刷事, 覆啓蒙允矣。來戊午式年, 推刷依備局覆啓, 辛亥年例, 自各其邑, 直爲磨勘之意, 諸道及開城府·江華府·濟州牧, 一倂申明知委, 何如? 傳曰, 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