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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915책 (탈초본 50책) 영조 16년 윤 6월 14일 계축 9/12 기사 1740년  乾隆(淸/高宗) 5년

濟州牧使 趙東漸이 병이 심해져 察任하기 어려우므로 지금 일단 許遞하기를 여쭙는 備邊司의 草記

○ 又以備邊司言啓曰, 濟州牧使趙東漸, 累呈本司, 而以病情漸入膏肓, 不能坐衙, 大小公務, 自爾廢閣, 入啓處置云。病狀雖如此, 海防重任, 不可輕遞, 故調理察任之意, 連次題送矣。今又呈狀, 以生還之望, 尙爲餘事爲言, 實病旣如是危重, 則廢務曠官, 殊甚可慮, 亦不可一向强令察任。濟州牧使趙東漸, 今姑許遞, 何如? 傳曰, 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