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정원일기 1568책 (탈초본 84책) 정조 8년 10월 1일 계미 53/60 기사 1784년 乾隆(淸/高宗) 49년
○ 大司憲鄭好仁疏曰, 伏以, 人事失於下, 而咎徵見於上, 乃者純陰之月, 又有雷霆之異, 上天仁愛, 何所警告, 而丁寧諄複, 若是之切耶? 伏惟我聖上, 對越之誠, 罔間乎幽顯, 寅畏之心, 不弛于宵旰, 堯欽湯慄, 孜孜圖理, 是宜底豫, 休祥日臻, 而反以觀之, 一何刺謬? 臣嘗聞災異之作, 未必禍人國, 惟遇災而無恐懼之心, 〈懼〉災爲[而]無修省之實, 則國乃亡。嗚呼, 可不畏哉? 卽伏見傳敎下者, 有減膳之命, 繼以求言之旨, 藹然有上下交勉之意, 此大聖遇災而懼, 懼災修身之德也。應天以災之道, 亶在於是。臣雖愚魯, 職在匡糾, 敢不略控瞽說, 以備淸燕之覽乎? 嗚呼, 大舜之世, 容有上虞之端, 而伯益, 猶儆戒無虞爲戒, 亦安有曠官之慮, 而皐陶, 猶以無曠庶官爲戒, 臣雖不能的指於某事之可虞, 某事之有曠, 而區區寸忱, 竊啓[欲]效故人聽治世之意也。況今邦慶滋至, 冊禮旣成, 臣於賀班, 仰瞻睿質, 岐嶷之表, 夙盛之姿, 實基億萬年無疆之休, 凡在含生, 孰不延頸愛戴, 歡欣鼓舞也哉? 若其早諭之道, 惟在蒙養以正, 而仰惟春宮邸下, 正當智慮漸長, 尤爲觀感之有方, 身敎二字, 最是目下之先務。惟殿下克懋時敏之工, 視以日新之德, 尊輔相之職, 所以調元贊化, 而竝時尋單, 頻數引疾, 鼎席殆空, 罔念國體之義, 賓對久曠, 惟思占便之圖, 此亦足以召天災歟。臺閣之官, 所以繩愆殫[彈]邪, 而啽啊爲能事, 謄傳視告例, 而官邪之恬嬉自如, 遇荒賙濟, 專賴蠲恤之恩, 而守宰之貪墨依舊, 此亦足以召災歟。臣謂內而廊廟, 外而方岳, 不可無警惕董飭之方也。刑法者, 祖宗之刑法, 非殿下所以私者, 向來鄭妻之移置近畿, 已是法外, 人心之憂憤, 尙今未已, 諸臣爭執, 終未回天, 至於龜柱出陸之擧, 而法綱益蕩然矣。窮凶如龜柱, 極惡如龜柱, 而多年假息, 已失典刑, 若其密旨內下, 仍配於所到處, 則前後處分, 豈不爲召災之大者乎? 王法終不可屈, 國賊終不可貸, 惟殿下, 廓揮乾斷, 亟允三司之請, 俾王綱伸而人心正焉。又伏聞夏賊之姪, 尙不散配云, 極逆親姪, 不可以其身之出係, 有所不揀於應坐之律, 亦望, 分付金吾, 一體擧行, 斷不可已也。如臣無似, 屢叨見職, 夫豈有一分堪承之望, 而只以感恩伸分之忱, 出而膺命, 亦旣多矣。每自循省, 益增惶汗, 日昨誤恩, 又有先參後肅之命, 故身在試所, 雖不敢趁時詣臺, 而私心憂憤, 則有不敢自已。今於明命之下, 愚衷倍激, 謹綴陳腐之說, 庸備芻蕘之擇, 惟聖明少賜裁察焉。伏念臣, 有悲苦之懇, 係是法典呈告之身, 而情理雖至, 監試義重, 不敢陳承, 連赴試所, 忽自夜間, 猝患關格, 胸膈刺痛, 起居無路, 今日試役, 末由祗赴, 病躬惶隕, 冞增罪戾。臣治疏將上之際, 卽伏見夜下傳敎, 有傳啓三司, 一竝削職之命, 臣於是, 益切惶懍, 罔知攸措。再昨兩司諸臺齊會之時, 臣以合辭發啓, 一日爲急, 就其中進去試所外, 他臺則發啓爲宜之意, 有所立論, 而臣則身赴試所, 未及肅謝, 雖不得隨參於合辭之列, 其實則倡之者臣也, 勸之者臣也, 若論其罪, 臣實爲首, 乃使諸臺, 至被重譴, 臣何敢以獨逭爲幸, 而抗顔於僚席之間乎? 私義難安, 首實仰籲。伏乞聖慈, 俯賜體諒, 亟削臣職, 俾蒙同罪之恩, 千萬幸甚。答曰, 省疏具悉。所陳固好, 當留意而侵斥大臣, 無少顧藉, 敬禮之義, 固如是乎? 貪墨之方岳守宰, 何不擧名論劾, 混置䵝昧之科乎? 密旨元無頒示外庭之規, 此則卿必知之, 今內下云者, 無或爽實乎? 卿之情懇, 理合體諒, 本職許遞。
정조 8년 (1784) 10월 1일
- 昌德宮에 머묾. 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 弘文館에 관원을 갖추는 동안 視事를 頉稟하겠다는宋載經의 啓
- 輪對官을 入侍하라는 傳敎
- 諸試官을 入侍하게 하라는 傳敎
- 領議政 鄭存謙의 五度呈辭에 대한 不允批答
- 左議政 李福源의 四度呈辭에 대한 不允批答
- 李在學 등에게 관직을 제수함
- 제목없음
- 黃昇源에게 관직을 제수함
- 제목없음
- 吏批의 관원현황
- 兵批의 관원현황
- 承旨前望單子를 들이고 下批를 기다렸다가 牌招察任하게 하라는 傳敎
- 宋載經 등에게 관직을 제수함
- 오늘 政事에서 새로 除授된 玉堂의 牌招推移入直을 청하는 李祖承의 啓
- 副修撰 孟至大를 斯速乘馹上來하게 할 것을 청하는 林濟遠의 啓
- 副校理 徐瀅修의 牌不進罷職傳旨를 捧入하였으나 玉堂上下番이 비었으니, 差任하지 않은 代任을 差出하고 牌招하여 推移入直토록 할 것을 여쭙는 林濟遠의 啓
- 제목없음
- 제목없음
- 長番內官 李潤碩을 承傳色으로 差下한다는 備忘記
- 年分狀啓를 즉시 回啓하도록 傳諭하라는 傳敎
- 제목없음
- 재차 내린 패초를 어긴 徐浩修에 대한 대책을 묻는 宋載經의 啓
- 李在簡에게 관직을 제수함
- 兵曹判書 李在簡을 牌招할 것을 청하는 宋載經의 啓
- 제목없음
- 禁府啓目, 南履五原情에 대해 今日內로 草記放送하라는 傳敎
- 洪良浩 등에게 관직을 제수함
- 注書에 대하여 禁推하라는 傳敎
- 제목없음
- 吉日 등에 관한 戶曹의 草記
- 제목없음
- 제목없음
- 科試 등에 관한 兵曹의 草記
- 科試 등에 관한 兵曹의 草記
- 제목없음
- 動駕時, 擊錚에 관한 備邊司의 草記
- 南憲喆의 改差를 청하는 訓鍊都監의 啓
- 軍士의 排立과 入直에 대해 標信을 기다렸다가 擧行하겠다는 禁衛營의 草記
- 東營哨官 申在寬 대신 集春營哨官 郭林福 으로 代直하게 할 것을 여쭙는 御營廳의 草記
- 試取 등에 관한 武一所의 草記
- 柳葉箭을 始字부터 이어서 試取하겠다는 武一所의 草記
- 大司憲 鄭好仁의 병이 위중하니 政院에 명하여 稟旨變通하게 할 것을 청하는 武二所의 啓
- 柳葉箭 應射를 통해 638인을 입격시키고 日暮에 따라 정지하겠다고 林濟遠이 姑停할 것을 여쭙는 武二所의 草記
- 試取 등에 관한 武二所의 草記
- 柳葉箭 未應試 인원 1,168인을 日暮에 따라 정지하겠다고 林濟遠이 姑停할 것을 여쭙는 武二所의 草記
- 제목없음
- 柳葉箭을 發字부터 이어서 試取하겠다는 武三所의 草記
- 試取에 대해 여쭙는 武三所의 草記
- 제목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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