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규장각 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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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 숙배하지 않았거나 정고한 양...
- [04] 지방에 있는 법사 당상을 체...
- [05] 정고한 경연 등을 체차하라는...
- [06] 정고한 금오의 당상 등을 체...
- [07] 형조 참판의 후임에 동지돈녕...
- [08] 별겸춘추 조정섭이 군포를 받...
- [09] 사헌부의 관원이 갖추어지지 ...
- [10] 대사간 이정신 등의 파직 전...
- [11] 특별한 치적을 세운 선천 부...
- [12] 큰 역사를 마무리한 벽동 군...
- [13] 신병이 있는 선공감 가감역관...
- [14] 신병이 있는 합천 군수 제홍...
- [15] 이비의 관원 현황
- [16] 병비의 관원 현황
- [17] 이비가 2차 정사에서 이경하...
- [18] 3차 정사에서 윤우현 등에게...
- [19] 4차 정사에서 휘릉 영에 이...
- [20] 5차 정사에서 사재감 주부에...
- [21] 이조 참의 이종순의 파직 전...
- [22] 가주서 김영로 등을 군직에 ...
- [23] 법궁의 공사에 백성들을 강제...
- [24] 부총관 임홍모가 사회에 참석...
- [25] 나주 등 12개 고을에서 포...
○ 李世宰啓曰, 來十一日朝參日次, 而孝昌墓忌辰祭正日相値, 頉稟之意, 敢啓。傳曰, 知道。又啓曰, 合辭許久闕啓, 事甚未安, 除在外外, 未肅拜呈告人員, 竝卽牌招, 何如? 傳曰, 允。傳于李世宰曰, 在外法司堂上, 許遞, 政官牌招開政。傳于李世宰曰, 呈告經筵·春秋·兵曹堂上·在外玉堂, 許遞, 今日政差出。傳于李世宰曰, 呈告金吾堂上·敦寧都正, 許遞, 今日政差出。傳于李世宰曰, 刑曹參判有闕之代, 同敦寧李世輔擬入。李世宰, 以春秋館言啓曰, 別兼春秋趙定燮, 以訓鍊都監從事官, 今日軍布捧上時, 晝仕出去之意, 敢啓。傳曰, 知道。李世宰啓曰, 大司憲宋近洙, 執義金斗欽, 持平張仁澤在外, 楚秉悳, 掌令李珪永·郭致燮牌不進, 監察茶時之意, 敢啓。傳曰, 知道。以大司諫李鼎信, 司諫朴昌壽, 正言鄭學默·金秉喆, 掌令李珪永·郭致燮, 持平楚秉悳牌不進罷職傳旨, 傳于李世宰曰, 只推。以平安監司洪祐吉狀啓, 宣川府使李邦鉉, 蠲斂補弊, 捐廩數千, 革謬理棼, 刷逋累萬。薪島僉使朴有鵬, 傾盡薄廩, 興作田功, 葺廨完逋, 亦多修擧, 俱是優異, 合有聊賞, 竝令各該曹稟處事, 傳于姜蘭馨曰, 極庸嘉尙, 宣川府使李邦鉉, 許用水使履歷, 薪島僉使朴有鵬, 許用防禦履歷。以平安監司洪祐吉狀啓, 碧潼郡守金箕弘, 城廨築建, 軍器修葺, 不煩民力, 捐出官廩, 得竣巨役, 論賞一款, 令該曹稟處事, 傳于姜蘭馨曰, 極爲嘉尙, 許用防禦履歷, 待瓜滿特加一年仍任。李世宰, 以吏曹言啓曰, 繕工監假監役官李秉沆, 英陵參奉朴海淳, 俱以身病, 呈狀乞遞, 竝改差, 何如? 傳曰, 允。又以吏曹以[言]啓曰, 陜川郡守齊弘呈狀內, 矣身受由上京, 因本道催促下送矣。中路得病, 擔還京第, 萬無還官之望云。其身病旣如是, 則有難强令還任, 罷黜, 何如? 傳曰, 允。有政。吏批, 判書洪鍾序進, 參判洪祐健, 參議李鍾淳, 竝牌招不進, 右副承旨李世宰進。以高濟鎰爲獻納, 南商龍爲校理, 李世輔爲刑曹參判, 沈膺泰爲兵曹參判, 閔泳緯爲左尹, 申轍求爲敦寧都正, 任泰瑛爲判義禁, 趙徽林爲知經筵, 任百秀爲知春秋, 李邁秀爲假監役, 洪在和爲英陵參奉, 金蘊淳爲陜川郡守。兵批, 兼判書金炳冀病, 參判未差, 參議宋謙洙入直進, 參知安潤蓍未肅拜, 左副承旨姜蘭馨進。同知單張鎭邦, 護軍趙龜夏·宋廷和·金壽鉉, 副護軍鄭翼容·吳夏泳, 副司直李敎鉉, 以上竝單付。吏批, 再政, 以李景夏同敦寧, 李載冕爲禮曹參議, 金民均爲文化縣令。贈兵判任聖皐, 贈左贊成例兼, 判義禁任泰瑛考。三政。以尹禹鉉爲景慕宮令, 兼宗正卿單李景夏。四政。以李敎善爲徽陵令。五政, 以李福愚爲司宰主簿。以吏曹參議李鍾淳牌不進罷職傳旨, 傳于李世宰曰, 只推。姜蘭馨啓曰, 假注書金永珯·李龍雨, 時無職名, 竝令該曹, 依例付軍職, 冠帶常事, 何如? 傳曰, 允。李世宰, 以議政府言啓曰, 法宮始役之後, 坊里郊坰, 以至畿甸之民, 漕挽之卒, 不待發徵, 爭赴恐後, 可見斯民向上之誠, 而慈聖下敎之軫念農時, 前後禁止, 不啻諄摰矣, 今其一向投單, 反非所以仰承德意之意, 況不無希功徼賞, 勒驅力脅之弊乎? 令漢城府, 一一曉諭, 一一禁斷, 今日以後, 任長輩帖加一款, 勿爲擧論, 以此意, 亦行會於湖西·海西·關東, 距京師稍近處道臣, 何如? 傳曰, 允。又以都摠府言啓曰, 副摠管任弘模, 以禁衛中軍, 本營諸將官事會參試事, 蕩春臺晝仕出去之意, 敢啓。傳曰, 知道。又以刑曹言啓曰, 議政府啓辭內, 向伏承慈敎, 外邑吏逋, 窮覈登聞之意, 行會各道矣。卽見全羅監司鄭健朝狀啓, 則羅州等十二邑, 犯逋各人錢穀數爻, 區別生死, 修成冊上送, 而生存者, 嚴囚督刷, 逃躱者, 刻期譏捕, 至於死亡逋, 某樣拮据, 旣於趁今完糴爲辭矣。有逋而輒稱逃亡, 則法將安施? 生存者, 不日徵刷。至於千石以上在逃漢, 梁錫煦·李龍弼·金始鎔, 竝刻期譏捕報府, 千石以上人玉果劉命律, 三千兩以上人昌平朴燦鎰·朴燦寔, 依京江船漢例所, 自秋曹文移配所邑, 令旁近兵水營梟首警衆事, 〈行〉會, 何如? 傳曰, 允事, 命下矣。朴燦鎰·朴燦寔, 俱已到配於平安道, 依例成送勘合, 使之擧行於旁近兵營。至若劉命律, 考諸各配案, 尙未到配, 分付該道臣, 詳査考還狀, 發配與否, 使之狀聞後稟處, 何如? 傳曰, 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