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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32책 (탈초본 2책) 인조 9년 3월 14일 무자 12/13 기사 1631년  崇禎(明/毅宗) 4년

典僕의 숫자가 부족한 것과 관련하여 他司의 奴婢를 定給할 것을 청하는 義禁府의 계

○ 義禁[府]啓曰, 本府典僕, 元數不足[多], 常時不成貌樣。故頃日逆賊奴婢, 至於啓請題給, 而今者鳳林大君賜牌中, 本府婢繼玉·孝玉·禮一·孝禮等四口, 因大君房掌務手本, 掌隷院, 啓下移文。此無非渠輩, 厭避身役, 投屬之致。此路一開, 後弊難防。曾在丙寅年, 本府啓辭, 奴婢投屬斜付者, 竝爲還本役, 今後一切勿定他役事, 請捧承傳, 則自上, 有依啓, 已爲斜付之人, 必還屬之敎矣。大君房賜牌, 則雖非本府婢子, 以他司奴婢, 可以定給, 令掌隷院, 續案相考, 以元數有裕處奴婢, 更爲給後, 本府婢四名頉下, 今後勿爲移給各處事, 各別申明, 捧承傳, 施行, 何如? 答曰, 依啓。不必捧承傳。以上, 禁府謄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