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정원일기 104책 (탈초본 5책) 인조 27년 2월 3일 임진 4/11 기사 1649년 順治(淸/世祖) 6년
金汝水의 罷職不敍를 청하는 司憲府의 계
○ 府啓, 以濟州牧使金汝水事, 臣等曾見前大靜縣監吳穎發上疏, 則多少所陳中, 濟州之弊, 尤甚可駭, 軍官十五人, 徒費廩食, 貽害島民, 一人三年所得之馬, 至於十餘匹, 日日營爲, 皆是肥己之事, 島民徹天之怨, 不可盡達云, 況汝水所率者, 乃其同鄕無賴之輩, 許多用奸作弊, 爲如何哉? 殿下以臣等之論, 出於風聞之不實, 若是持難, 臣等竊恐此後爲濟牧者, 雖有甚於汝水者, 方伯殿最, 旣不及, 御史廉察, 又不到, 臺諫論劾, 亦不行, 其誰顧忌, 以畏物議乎? 金汝水, 請命罷職不敍, 以救島民之急。答曰, 勿爲强煩。
인조 27년 (1649) 2월 3일
- 昌德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 宋時吉 등이 開城府 등의 餞慰使로 나감
- 守令 등을 薦擧하지 않은 자를 살피고 薦擧單子에 吏任을 혼동하여 薦擧한 柳碩의 推考와 그 吏任薦은 시행하지 말게 할 것 등을 청하는 承政院의 계
- 金汝水의 罷職不敍를 청하는 司憲府의 계
- 내일 館所의 上馬宴에 나아가기 위해 王世子가 出宮하는 正時
- 朴霽 등의 罷黜에 관한 全南監司의 서목
- 各邑의 貢物을 米布로 相換하여 常平廳에서 沿路의 邑에 留置하게 한 일에 대해 啓辭에서 뜻을 명확하게 전달하지 못해 황공하다는 備邊司의 계
- 李㬅을 今年에 한하여 慶尙道 觀察使에 仍任하게 할 것을 청하는 備邊司의 계
- 비가 오므로 上馬宴을 내일 아침 일찍 행하고 그대로 출발하겠다고 하는 鄭命壽의 말을 전하는 迎接都監의 계
- 오늘 宴禮가 없으므로 別茶啖을 전례대로 排入하겠다는 迎接都監의 계
- 西路의 發賣數를 줄이는 일을 미리 말하면 勅使가 이를 트집잡아 京城에 더 머물 우려가 있으므로 출발에 임박하여 말하도록 청하는 迎接都監의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