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정원일기 389책 (탈초본 20책) 숙종 26년 2월 11일 을해 11/18 기사 1700년 康熙(淸/聖祖) 39년
모친의 병을 이유로 遞職을 청하는 南正重의 상소
○ 修撰南正重疏曰, 伏以, 臣之老母, 年今七十, 衰敗益甚, 長在床褥, 呻吟之日居多矣。自再昨, 猝得外寒內熱之症, 脚部生腫, 堅硬浮大, 毒暈遍肆, 達夜刺痛, 起居坐臥, 輒須人扶, 雜試方藥, 少無其效, 寢食全廢, 神氣漸苶, 臣以孑孑單身, 獨自救護, 不能暫離病側, 今日問安之班, 不得進參, 臣子分義, 掃地盡矣。心切惶悚, 晷刻靡安, 卽今臣之情理, 萬分切急, 決無離違供職之路, 經幄重地, 不宜瘝曠, 玆敢冒死哀籲於孝理之下, 伏乞聖慈, 府賜矜察, 亟遞臣所帶職名, 俾得全意救護, 以伸人子至情, 不勝幸甚。臣無任煎迫祈懇之至, 謹昧死以聞。答曰, 省疏具悉。爾其勿辭, 救護母病。缺
숙종 26년 (1700) 2월 11일
- 昌德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 受灸 시각과 안부를 묻는 藥房의 계
- 李世白의 서른 번째 呈辭
- 궐원이 생긴 臺諫의 政事에 대해 取稟하는 許墀의 계
- 房妓의 일로 營吏를 죽인 尹世紀의 拿問定罪를 청하는 朴泰昌의 계
- 睦來善 등에 대한 重論을 임의로 정지한 丁道徽의 削奪官爵을 청하는 司諫院의 계
- 李世瑾을 斥補한 일로 遞職을 청하는 呂必容의 계
- 呂必容이 물러나서 物論을 기다리고 있다는 許墀의 계
- 呂必容의 出仕를 청하는 李益壽의 계
- 辭職하는 閔鎭周의 상소
- 모친의 병을 이유로 遞職을 청하는 南正重의 상소
- 任舜元의 상소를 올려보낸다는 京畿監司의 서목
- 遞職을 청하고 民瘼에 대해 진달하는 吳命峻의 상소
- 李彦綱 등이 입시하여 受灸의 壯數 등에 대해 논의함
- 병 등을 이유로 遞差를 청하는 閔鎭周의 상소
- 자식의 병 등을 이유로 削職을 청하는 任舜元의 상소
- 부친의 묘를 살피지 못한 일 등을 이유로 遞職을 청하고 北關 등지의 軍兵을 재정비하는 일에 대한 吳命峻의 상소
- 李彦綱 등이 입시하여 受灸의 壯數 등에 대해 논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