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정원일기 400책 (탈초본 21책) 숙종 27년 10월 8일 신유 10/38 기사 1701년 康熙(淸/聖祖) 40년
禧嬪張氏를 自盡하도록 하라는 비망기
○ 備忘記, 禧嬪張氏, 嫉怨內殿, 潛圖謀害, 設神堂於內外, 日夜祈祝, 埋凶穢於二闕, 不啻狼藉, 情節盡露, 神人共憤。此而置之, 得志他日, 則國家之憂, 實難形諭, 觀於前史, 可不畏歟? 今予爲宗社爲世子, 爲此不得已之擧, 豈樂爲哉? 張氏依前備忘, 使之自盡。噫, 世子之情事, 予豈不念? 如崔錫鼎箚辭之悖理, 引諭之無倫, 固不足論, 而大臣·諸臣之爲春宮惓惓之誠, 亦豈不知哉? 第思之思之, 又復思之, 思之熟矣。事已至此, 捨此處分, 而實無他道理也。玆以予意, 諭諸左右。
숙종 27년 (1701) 10월 8일
- 昌德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 彗星이 나타남
- 李萬亨이 하직함
- 移御를 청하는 申琓의 차자
- 藥房에서 世子宮 등의 안부를 물음
- 世子宮에 入診할 것 등을 청하는 藥房의 계
- 李東彦 등이 就職함
- 시사에 대해 진달하는 李東彦의 상소
- 李寅燁의 상소를 올려보낸다는 京畿監司의 서목
- 禧嬪張氏를 自盡하도록 하라는 비망기
- 崔錫鼎을 中途付處하라는 명의 환수를 청하는 司憲府의 前啓
- 同僚들이 尹弘离를 論劾하는 데에 동참할 수 없어 遞職을 청하는 黃一夏의 계
- 逆獄 죄인들의 처리에 대한 물의로 遞職을 청하는 尹憲柱의 계
- 逆獄 죄인들의 처리에 대한 물의로 遞職을 청하는 魚史徽의 계
- 崔錫鼎이 世子를 보호하려한 뜻을 살펴줄 것을 청하고 자신이 發論한 尹弘离의 論劾에 동료들이 따라주지 않은 것을 引嫌하여 遞職을 청하는 兪命凝의 계
- 沈枰 등의 論斥을 받게 되어 遞職을 청하는 尹弘离의 계
- 王世子를 入診하고 차도가 있어서 藥을 쓰지 않는다는 藥房의 계
- 承政院 등에서 請對함
- 申琓 등이 請對하여 입시함
- 宮中에서의 咀呪의 변괴로 寢殿의 移御를 청하는 申琓의 상소
- 눈이 내림
- 嬪宮이 受鍼한 후에 承政院 등에서 안부를 물음
- 吏批와 兵批의 政廳에 나아갈 承旨에 대해 묻는 李國芳의 계
- 承旨의 差出을 청하는 李國芳의 계
- 吏批의 관원 현황
- 獨政이 미안하므로 대책을 묻는 吏批의 계
- 沈枰 등에게 관직을 제수함
- 徐宗憲을 속히 올라오도록 下諭할 것을 청하는 李國芳의 계
- 請對하는 李壄의 계
- 世子의 保安을 위해 禧嬪張氏의 구명을 청하는 權尙游 등의 차자
- 徐文重 등이 請對하였다는 李國芳의 계
- 崔錫鼎을 中途付處하라는 명의 환수를 청하는 朴彙登의 계
- 尹憲柱 등이 물러나서 物論을 기다리고 있다는 李國芳의 계
- 兪命凝의 避嫌에 대한 李國芳의 계
- 李台佐의 牌招를 청하는 侍講院의 계
- 世子에게 厚德을 베풀어 줄 것을 청하는 李寅燁의 상소
- 東宮을 保安하려는 崔錫鼎의 성의를 살펴줄 것을 청하는 상소
- 時敏堂에 徐文重 등이 입시하여 世子의 보호에 대해 논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