晴
江華行宮에 머묾
李俌를 引見하겠다는 전교
賊兵이 18일에 平壤에서 誓盟한 뒤 撤兵하여 順安으로 갔다는 李玖 등의 장계
안개가 끼고 햇무리가 짐
甲子年의 변란 때 억울하게 죽은 사람에 대해 廟堂에서 속히 議處하라는 비망기
사안이 중대하므로 지방에 있는 大臣이 올라온 뒤에 논의하여 取稟하겠다는 備邊司의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