晴
慶德宮에 머묾。常參을 정지하고 晝講만 행함
晝講에 張維 등이 입시하여 書傳을 進講함
吳允謙의 차자
사직하지 말라고 尹義立의 상소에 대해 내린 비답
沈悅이 賑恤한 뒤에 들어 옴
朴𥶇를 防禦使로 승진시켜 九月山城만을 지키게 할 것을 청하는 黃海監司의 서목
멋대로 發兵한 柳光春을 拿推定罪할 것을 청하는 兵曹의 계
李玏의 罷職 등을 청하는 司憲府의 계
白大珪의 降等論罪, 鄭之經의 依律定罪를 청하는 司諫院의 계
李有謙이 하직함
내일의 常參과 經筵 등에 대해 取稟하는 洪命耉의 계
범죄자를 잡는 문제에 대하여 兩西의 監司 등에게 下諭할 것을 청하는 朴炡의 계
負氷價布를 兵曹에서 加給하게 해줄 것을 청하는 禮曹의 계
儒生들에게 木綿을 지급하거나 科水할 것을 청하는 成均館의 계
柳舜懋 등의 罷職을 청하는 沈東龜의 계
白大珪의 降等論罪, 鄭之經의 依律定罪를 청하는 柳景緝의 계
망령된 말을 하였다는 이유로 遞職을 청하는 李貴의 차자
晝講에 張維 등이 입시하여 당시 중국의 여러 사정에 대하여 논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