晴
慶德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召對에 韓仁及 등이 입시하여 書傳을 進講함
간밤에 成均館을 摘奸함
李元敬 등이 한꺼번에 出送한다고 보고하는 秋信使의 서목
朴仲男이 15일에 從胡 11명을 거느리고 京城에 간 일에 대해 보고하는 鄭忠信 등의 서목
經筵 중에 내린 傳敎의 글자를 잘못 써서 空館하게 한 注書의 推考를 청하는 承政院의 계
關西의 巡按御史에게 善政과 민심을 살피게 하고 道內의 각 山城을 新築하는 곳 등을 摘奸하여 實數를 알아오게 하기를 청하는 備邊司의 계
空館한 儒生 등을 曉諭하였으나 還集하지 않고 있으며 이로 인해 聖廟를 오래 비워두게 되었으므로 달리 慰諭하겠다는 禮曹의 계
謁聖의 날짜를 27일로 推擇했다는 禮曹의 계
召對를 행하라는 전교
權大恒, 趙珩, 李德洙의 일과 壽親宴을 禁斷하는 일에 대한 司憲府의 계
愛伊를 두 차례 加刑하였으나 不服함
李德洙 등의 일에 대한 司諫院의 계
내년에 시행할 親籍의 예법은 災異가 심하므로 時勢를 본 뒤 천천히 의논하여 행할 것을 청하는 領議政의 차자
瓜滿한 尹璛을 久任시키는 문제를 廟堂에서 처리해 줄 것을 청하는 咸鏡監司의 서목
謁聖할 때 焚香酌獻禮와 取人할 것에대해 取稟하는 禮曹의 계
軍士로 변장하여 本府에 들어온 사람을 囚禁하여 推覈處置하기를 청하는 義禁府의 계
金愛男 등을 刑推없이 放送할 경우 기탄없이 陵木을 偸伐할 수도 있으므로 正律을 적용할 것을 청하는 義禁府의 계
달무리가 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