晴
昌慶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國忌와 齋戒 때문에 내일과 모레의 視事는 행하지 않는 것에 대해 取稟하는 睦敍欽의 계
大司憲 遞差의 경과를 아뢰지 않은 해당 郞廳을 推考하고 해당 色吏를 囚禁重治할 것을 청하는 睦敍欽의 계
내일이 齋戒이고 모레가 國忌이므로 闕員이 생긴 臺諫의 政事에 대해 묻는 睦敍欽의 계
黃州城 공사의 정지는 타당하나 겨울이 임박하여 撥掃하기가 용이치 않으므로 미리 헤아려 내년 봄에 掃入할 것을 청하는 備邊司의 계
白馬山城 12屯의 추곡을 수확할 인원을 平安兵使가 알아서 보내줄 것을 청하는 都元帥의 계
黃海兵使移守正方山城事草記에 誤字가 있는지를 물어본 전교에 대해 해당 書吏와 書寫官을 치죄하고 入直郞廳을 推考할 것을 청하는 備邊司의 계
倭亂과 胡變를 겪으며 소실된 서적의 보충을 위해 지방의 관아와 수령이 차제로 출간 배포할 것, 새로 출간된 서적은 본관으로 보낼 것 등을 청하는 成均館의 계
吳達濟의 署經을 부득이 자신과 任絖이 하겠다는 任孝達의 계
專經文臣殿講 單子에 대한 전교
兵使가 正方城으로 들어가면 監司가 某處를 지킨다는 備邊司의 草記에 대한 전교
刑曹의 公事에 대한 전교
부정한 짓을 저지른 李浚을 罷職不敍할 것을 청하는 任孝達의 계
과거 합격자의 인원을 庚寅年의 예에 따르지 말고 該曹의 계에 따라 시행할 것을 청하는 李行遇의 계
徐起男을 건네받은 差使員을 먼저 찾아 사건의 진상을 명확히 안 뒤에 죄를 주라는 전교에 대해 差使員에 대한 처치는 京畿監司에게 물어보고 난 뒤에 할 것을 청하는 刑曹의 계
국가기강의 해이에 대해 논하고, 科擧都試에서 金汝信의 성적을 조작한 林貴仁을 각별히 중벌로 다스리기를 청하는 訓鍊都監의 계
火藥庫를 조성하는 일을 묻는 軍器寺의 계
비용이 부족하여 부득이 京畿와 嶺湖南에 관원을 보내 逃故하거나 隱漏한 노비를 색출하겠다는 成均館의 계
李浚에 대해 臺諫에서 罷職不敍로 論啓하고 있으므로 遞差의 전교를 받들 수 없다는 申得淵의 계
白雲이 나타나고 달무리가 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