南漢山城에 머묾

皇帝가 旋駕하니 路側에서 拜謁하고 牛隻 등을 隨力供進하라고 平安監司 洪命耉 등에게 下諭함

오늘 政事에서 兵曹判書로 除授된 申景禛에게 訓鍊大將을 그대로 兼察하게 하기를 청하는 備邊司의 계

崔鳴吉이 龍骨大 등을 相接할 때 避亂갔다가 被虜된 者들의 推還을 교섭하도록 명할 것을 청하는 備邊司의 계

扈從軍士의 復戶와 軍의 除番시행을 청하는 兵曹의 계

노인의 근력으로 王世子의 陪從이 어렵다는 이유를 들어 遞職을 청하는 金瑬 등의 차자

李聖求에게 관직을 제수함

平明에 金瑬 등이 請對하여, 印寶와 椵島 등의 처리 문제에 대해 논의함

崔鳴吉 등이 斥和人 尹集 등을 虜營에 넘겨주고 돌아와 引見하면서, 船隻의 整齊, 國王의 出城에 따른 제반 문제를 논의함

金藎國 등이 請對하여 禮單의 마련, 兩殿이 모두 나간 뒤 我軍의 統領 문제 등을 논의함

入來한 李時白 등과 며칠 전 西暗門合戰에 공이 있는 군인에 대한 施賞, 逃軍의 細査, 出城한 뒤 軍兵의 放還 문제 등을 논의함

入來했던 金瑬 등과 함께 兩殿의 出城 이후 軍兵의 放送, 世子의 행차에 陪行하는 사람, 逃軍査出 등의 문제를 논의함

侍講院에서 請對하여 末端軍官을 帶率해가는 일에 대해 논의함

承政院 등에서 안부를 물음

世子宮에서 안부를 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