晴
昌慶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仁聖王后의 忌辰
申景禛이 請對함
館所에 問安하기 위해 나아가므로 下直한다는金尙의 계
勅使에게 다시 머무르기를 청하는 일은 안부를 물은 뒤 말하겠다는 金尙의 계
上馬宴을 오늘 設行할 것인지 등을 묻는 尹暉의 계
別贈銀子를 이번에도 別單으로 書給하겠다는 尹暉의 계
勅使에게 머무르기를 청하였으나 行期가 정해져있어 미룰 수 없다고 하였다는 金尙의 계
宴廳에서 勅使들의 威脅하는 언사를 제대로 周旋하지 못하여 惶恐하다는 迎接都監의 계
어제 頭目 折銀 사안은 廟堂에서 헤아려 처리하라는 전교
앞서 啓下한 大臣 茶禮儀注를 들이라는 전교
李㴭가 오늘 勅使를 만날 때 陪護人을 두어 言語의 실수가 없게 할 것을 청하는 金尙의 계
頭目折銀 사안은 迎接都監에서 마련하여 바램에 부응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備邊司의 계
大君과 勅使의 相見은 前例가 없어 大臣이 見官禮를 행한후 茶禮하는 것으로 磨鍊하여 들이겠다는 禮曹의 계
見官禮의 儀注와 다른 이유를 問啓하라고 大君과 勅使의 相見儀注에 대해 내린 전교
銀單子와 上馬宴 禮單을 入給하였는지 묻는 전교
李景奭 등이 지은 三田渡 碑文을 迎接都監에 보내 勅使에게 보이도록 하겠다는 備邊司의 계
張維가 지은 碑文에 誤書가 있어 황공하며 職名과 姓名은 勅使에게 보내 取舍가 정해지면 刊刻하겠다는 備邊司의 계
勅使가 내일 언제 發程하는지를 묻는 전교
李景奭이 지은 碑文과 張維가 지은 것을 함께 보낼지를 묻는 備邊司의 계
別銀子와 上馬宴禮에 대한 迎接都監의 계
祗送禮에는 國王이 慕華館에 나가고 勅使가 弘濟院에서 改服하는 일이 없다는 迎接都監의 계
李㴭의 陪護人은 備局文郞廳 중 臺侍를 지낸 사람으로 하여금 陪往하게 할 것을 청하는 禮曹의 계
大君과 勅使의 相見儀注가 大臣의 見官禮와 다른 이유를 보고하는 禮曹의 계
오늘 肅拜하고 내일 거둥하기 전에 碧蹄로 갈것인지와 弘濟院에 茶啖을 설행하지 않을 것인지를 묻는 尹暉의 계
勅使가 내일 未時에 起馬한다는 迎接都監의 계
趙重呂로 하여금 급히 李㴭를 陪往하게 하겠다는 備邊司의 계
鞍具馬와 上馬宴 禮單을 들이면 看品한 뒤 喂養하게 하겠다는 迎接都監의 계
申景禛이 어제 일을 勅使에게 謝罪하였는데, 勅使가 頭目 折銀 사안과 宮中에서 收養하는 國王의 딸이 몇 명인지 따졌다는 迎接都監의 계
弘濟院에서 茶啖을 설행하지 않는 것이 마땅하겠다는 迎接都監의 계
宮中 收養 사안은 迎接都監의 계를 보고 알았다고 답하도록 儐伴諸臣에게 분부할 것을 청하는 備邊司의 계
鄭明守가 勅使는 내일 未明에 출발할 것이며 初二吹에 擧動한다고 하였다는 迎接都監의 계
頭目의 禮物을 銀으로 환산한 총수와 宴禮에 쓰인 人蔘價 등을 보고하는 戶曹의 계
婚媾單子를 淨寫하여 迎接都監에 보냈는데 형편을 보아 보여주라고 儐伴臣에게 이를 것을 청하는 備邊司의 계
勅使가 내일 辰時에 起馬한다는 迎接都監의 계
勅使에게 婚媾女子單子를 전달하였고 碑文 2종은 使臣이 들어갈 때 가지고 가 定奪하겠다고 하였다는 迎接都監의 계
勅使가 侍女는 定數대로 데려가고 婚媾單子는 參判 중 1명의 딸이 있으면 받겠다고 하였으니 廟堂에서 속히 議處하여야겠다는 迎接都監의 계
勅使들이 戴使에 대한 別贈을 요구하였으므로 대책을 묻는 迎接都監의 계
鄭明守가 말한 奉永雲의 職役을 물으니 司果를 지냈다고 하는데 뜻이 折衝에 있는 듯하니 該曹에서 參酌하여 處置할 것을 청하는 迎接都監의 계
奉永雲에게 堂上을 더하겠다는 金尙의 계
李行遠이 分軍會同의 일로 標信 없이 內兵曹에 나아간다는 都摠府의 계
女子 揀擇의 騷擾가 걱정되지만 各司 續案을 封合하였으며 內司에게 本司와 壽進宮의 宣頭案을 가져오게 하였다는 계
養和堂에 申景禛 등이 입시하여 頭目折銀 사안에 대한 대책, 鄭命守의 妻娚 奉永雲의 除職 등에 대해 논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