晴
昌慶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貞顯王后의 國忌임
朴深이 하직함
내일의 常參과 經筵에 대해 取稟하는 李俔의 계
左右相에게 閉門후에 내린 批答을 예에 의하여 받아가지 않은 議政府의 色吏를 該司로 하여금 囚禁治罪하게 하기를 청하는 李俔의 계
忠淸道에서 宗廟肅寧殿의 松茸 薦新單子가 왔으나 이미 薦進했다 하므로 이 單子를 司饔院에 移送하기를 청하는 李俔의 계
李時英이 辭朝한 후 郊外에서 기다렸으나 軍官 등이 나타나지 않았으니 當該郞廳 및 差使員을 從重推考하기를 청하는 備邊司의 계
三南의 卜馬는 軍糧의 운송에 써야 하고 農軍이 수송하는 것과 千石의 運送米는 다르니 다시 물어 처리하라는 전교
宰臣의 행차에 해조에서 題給하는 물건이 있으나 창졸간에 治裝하기 어려우므로 사신 예에 의하여 賜米해서 제때에 떠날 수 있게 하기를 청하는 備邊司의 계
束伍의 闕額 充定은停止하고 朝廷의 분부를 기다리도록 三南의 監兵使에게 移文하기를 청하는 備邊司의 계
궐 안을 夜巡檢한다고 보고하는 崔有淵의 계
流星이 나타남
今番에 被抄된 軍士는 대부분이 科擧에 入格한 자들로서 紅牌를 받게 된다면 몸은 비록 죽더라도 子孫의 영예이므로 朝廷에 歸達하기를 바란다고 보고하는 許啓의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