晴
昌慶宮에 머묾。正殿을 피하고 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金壽昌이 하직함
司饔院副提調의 직임을 減下하기를 청하는 李基祚의 계
承旨로 경질된 司饔院 副提調의 명단을 고쳐 써서 들인다는 李基祚의 계
大典 考講을 통과하지 못한 韓孝孟의 汰去를 청하는 吏曹의 계
앞으로 거둥 일정이 빽빽하므로 감기약을 服用할 것을 청하는 崔鳴吉 등의 계
감기약을 醫官과 상의하여 들이겠다는 藥房의 두 번째 계
惠民署의 褒貶 중 具公卨을 等第하지 않은 해당 堂上 등을 推考하고 고쳐서 等第하기를 청하는 李德洙의 계
承政院에서 안부를 물음
20일에 都目政事를 시행하겠다는 吏曹의 계
內醫院 提調 3員이 碧蹄에 가서 迎勅하는 것이 옳지 않으므로 南以雄을 改差하고 迎慰使 單子를 고쳐서 付標하여 들이겠다는 李基祚의 계
禮房承旨의 有故로 迎慰承旨를 누구로 보낼지 묻는 李基祚의 계
落傷한 元以地 대신 金廷立이 標信을 청하므로 문을 열어 牌를 주어 보내고 元以地를 推考하겠다는 兵曹의 계
元以地 대신 金廷立이 나가야 하므로 開門標信을 청하는 睦性善의 계
비좁은 곳에 오랫동안 머물렀을 뿐 아니라 날씨도 더우므로 常膳 등을 복구하기를 청하는 禮曹의 계
勅使의 행차가 임박하여 분주하므로 三色郞廳에 각각 1員을 추가하여 啓下해 주기를 청하는 迎接都監의 계
應辦色에 朴大華를 加出하여 啓下하겠다는 迎接都監의 계
闕內를 巡檢하겠다는 睦性善의 계
병으로 공무를 수행하기 어려우므로 兼察한 宗宰의 직임을 改差해 주기를 청하는 李時白의 차자
勅使를 接待할 宴需 중 제철에 생산되는 것이 아니면 다른 것으로 代用하여 백성을 사랑하는 뜻을 항상 體念하기를 청하는 李尙馨의 상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