晴
昌慶宮에 머묾。正殿을 피하고 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郊外에 거둥함
捲簾에 대해 取稟하는 內乘의 계
빗줄기 때문에 雨具에 대해 取稟하는 內乘의 계
勅使가 館所로 돌아갔으므로 전례대로 都監郞廳에게 문안하게 하겠다는 李基祚의 계
이미 開城府 등에서 소를 썼기 때문에 돼지를 사용하는 것은 미안하므로 대책을 묻는 迎接都監의 계
勅使가 譯官 張禮忠를 불러서 문답했다고 하므로 禮官에게 의논하여 처치하게 하도록 분부하기를 청하는 李德洙의 계
소 갈비 1隻을 돼지 갈비 몇 隻으로 代用할 것인지 등에 대해 都監에서 속히 定奪하게 하기를 청하는 戶曹의 계
上下馬宴에 쓸 소와 다른 宴會에 사용할 돼지의 분량에 대해 아뢰는 迎接都監의 계
勅使가 내일 서울로 들어오므로 南溟翼을 유임시키기를 청하는 迎接都監의 계
勅使 이하에게 茶啖을 베풀었으므로 식사를 올리겠다는 迎接都監의 계
계속된 國忌 齋戒임에도 불구하고 頒勅을 행한 뒤이므로 부득이 예를 행하겠다는 禮曹의 계
내일 거둥을 일찍 행하라는 전교
날씨가 너무 더워서 下馬宴의 饌品을 내일 그대로 사용하기 어려우므로 該曹에서 변통하여 처리하기를 청하는 司饔院의 계
陳賀할 때의 嚴時刻 單子에 대한 전교
下馬宴 嚴時刻 單子에 대한 전교
大君이 八王에게 回禮할 戶曹의 物目單子에 대한 전교
都監官員이 勅使에게 안부를 물은 결과에 대해 보고하는 李基祚의 계
勅使가 幕次에 들어가 寢睡한 뒤 거동하지 않고 있다는 말만 믿고 낭패를 보게 되었으므로 해당 卷帳 差備譯官을 囚禁治罪하기를 청하는 迎接都監의 계
勅使에게 見官禮를 행했다는 迎接都監의 계
내일과 모레 懿仁王后의 忌辰 등이 있으므로 下馬宴할 때의 饌品을 禮官에게 稟定하게 하기를 청하는 迎接都監의 계
慕華館에 거둥할 때 大臣 등이 앉아 있는 곳을 말을 타고 지나간 李澯의 罷職을 청하는 金壽賢 등의 계
李澯에 대해 臺諫에서 罷職으로 論啓하고 있으므로 推考承傳를 捧入할 수 없다는 申翊亮의 계
慕華館에 거둥하여 小次에 들어간 뒤 藥房에서 안부를 물음
崔鳴吉은 弘濟院에 빨리 가라고 함
外方에서 올라온 刻碑 匠人의 수효가 21명이라는 李德洙의 계
刻手는 돌아가면서 일을 하라는 전교
書寫의 일이 매우 급하므로 吳竣과 印札 畫員에게 給馬하여 함께 내보내라는 전교
碑銘을 두 가지로 書寫하는 것이 맞는지 色承旨에게 살펴보라는 전교
大臣이 돌아온 뒤 勅使를 맞이하기를 청하는 李基祚의 계
申翊聖을 篆文書寫官으로 고쳐 付標하여 들이라는 전교
碑銘을 三分으로 書寫하는 것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하므로 다시 勅使에게 물어서 定奪하기를 청하는 李德洙의 계
崔鳴吉 등이 입시하여 中殿이 誥命儀註를 內庭에서 맞이하는 문제, 碑文을 완성하는데 걸리는 시간 등에 대해 논의함
迎詔門에서 세 명의 勅使를 만난 뒤 仁政殿 小次에 들어오자 承政院 등에서 안부를 물음
誥命을 開坼한 뒤 세 명의 勅使와 문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