雨雪
昌慶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金鼎 등이 하직함
國事가 이 지경인데도 兩司의 관원이 잇달아 呈病하니 人心과 國綱을 알만하다는 전교
沈大孚 등의 呈辭를 누차 물리쳤지만 臺閣의 體面 때문에 捧入하였다며 待罪하는 承政院의 계
늙은 모친의 병 간호를 위해 遞職을 청하는 某人의 상소
焰硝 숫자와 사용한 物力을 別單으로 써서 들이겠다는 都監의 계
黑色段 10匹 등을 該曹에, 肉桂 17斤을 內局에 내리라는 전교
이 律이 輕歇한 듯하니, 本院에 물어보라는 司憲府의 계목에 대해 내린 전교
瀋陽의 春宮 僚屬으로 임명되자 遞職을 청한 李元鎭의 從重推考를 청하는 崔惠吉 등의 계
爲人이 昏劣하여 官府에 納入된 財物을 官吏에게 偸竊 당하고 법을 어긴 徵斂을 일삼는 李三俊의 罷職을 청하는 金榮祖 등의 계
成婚한 딸을 濫率하는 등 殘民에게 폐를 끼친 梁榞의 罷職을 청하는 金榮祖 등의 계
兵曹 下吏가 鄕所의 色吏를 推捉하도록 내버려둔 朴𥶇의 從重推考를 청하는 계
通使의 말에 대하여는 龍骨大에게 辨明하도록 하고 回奏 문제는 中使가 이미 떠났으니 일단 놓아두겠다는 備邊司의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