晴
昌慶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3勅使가 각기 堂上譯官을 보내 上候의 안부를 물으므로 中使를 보내 답변함
鄭命守에게 5百 외에 2百을 더 주고, 韓譯에게 1백 외에 1백을 더주겠다는 戶曹의 계
廟堂에서 稟處한 일이 있는데 兩司에 簡通하지 않은 해당 注書를 推考하고 오래도록 坐起하지 않는 衙門의 장관을 從重推考하기를 청하는 司憲府의 계
有鞍馬와 無鞍馬를 勅書에 있는 수대로 備給하여 驛馬를 탈취하는 폐단이 없도록 하고, 안 되면 原馬를 서울에서 下送하여 渡江할 때 換給하여 失本하지 않기를 청하는 備邊司의 계
勅使가 각기 差備譯官에게 詣闕하여 안부를 묻는다고 하는 迎接都監의 계
請留하라는 명을 받고 즉시 勅使 館所에 가서 청하였으나 鄭命守가 戶曹의 銀品이 좋지 않다고 한참 화를 내다가 늦게야 답변을 하므로 늦었다는 金自點의 계
別茶啖을 排入하겠다는 迎接都監의 계
鄭好吉의 贖還 時에 거두지 못한 銀 47兩에 대해 鄭光祿이 납입하겠다고 하자 鄭命守가 5년이 지났으므로 80兩을 내라고 하니 備局에서 處置하게 하기를 청하는 迎接都監의 계
贖還 時에 거두지 못한 銀子에 대해 窮民의 실상으로 開諭한 결과를 보고하고, 47兩을 備局에서 措辭하여 入送하게 하기를 청하는 迎接都監의 계
내일 勅行의 발행 시각을 보고하는 吹迎接都監의 계
鄭世輔가 胎藏書標官으로 忠州로 나감
任義伯이 差使員으로 上來함
李行進이 沈悅의 분부에 따라 落後하여 들어옴
13일에 內入한 牛黃에서 土臭가 나니 監捧醫官을 先罷後推하라는 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