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 - 고종
晴
都承旨 尹順之 。左承旨 尹絳 。右承旨。左副承旨 李行遇 。右副承旨 姜大遂 。同副承旨 趙錫胤 。注書。假注書。事變假注書。
-
昌慶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 上在昌慶宮。停常參·經筵。 -
햇무리와 달무리가 짐
○ 酉時, 日暈。夜五更, 月暈。 -
勅使가 오늘 碧蹄에 도착했다는 京畿監司의 장계
○ 京畿監司狀啓, 勅使, 當日申時, 到碧蹄事。 -
鄭柟壽 등이 元孫의 行次에 陪行할 것 등을 이유로 瀋中에 머무르고 있는데 옷감과 말을 전대로 給送할 것을 청하는 備邊司의 계
○ 備邊司啓曰, 內醫院官員, 牒報本司曰, 醫官鄭柟壽·崔應遠·全德立等, 或以元孫行次陪行醫官, 或以館所交替醫官, 仍留瀋中, 依他衣資馬許送云, 三人竝二駄, 依前給送, 何如? 答曰, 允。 -
錦州에 가는 軍兵에게 보낼 資裝木을 마련하는 일은 本曹에서만 담당할 일이 아니므로 廟堂에서 定奪하게 하기를 청하는 兵曹의 계
○ 兵曹啓曰, 備邊司啓辭, 關西赴錦軍兵資裝木五十九同, 以海西留置兵曹收布, 推移給送事, 頃因平安監司狀啓覆啓, 蒙允, 行會諸道矣。卽接黃海兵使閔震益所報, 則黃州所在兵曹收布, 已先計給於赴錦軍所騎馬價, 今之所捧只十八同二十八匹云。此則當依前啓下內事意, 移送於關西, 而以應送元數計之, 則未准之數, 至於四十餘同之多。兩西若無所儲之木, 則勢將以京司所儲, 當爲下送, 令該曹, 急急定奪施行, 何如? 傳曰, 允事, 傳敎矣。各道赴瀋軍資裝木, 戶曹例以其道田結, 收布題給, 而本曹則只衣資每名一疋, 分給於到京點送之日矣。今年三月兩西赴錦軍資裝, 則因平安監司狀啓, 黃州所在收布, 隨便題給, 而今見黃州兵使所報, 黃州所餘, 只十八同零, 且餘不足四十餘同, 以京司所儲下送事, 備局啓下, 而若以京司所儲下送, 則此非本曹所可獨當之事, 更令廟堂定奪, 何如? 傳曰, 依啓。備局謄錄 -
勅使를 접대할 관원이 부족하므로 朴純義 등을 改差하고 그 후임자를 오늘 안에 口傳差出하기를 청하는 義禁府의 계
○ 義禁府啓曰, 本府都事三員出使, 明日勅使入京, 則又有都事二員, 伺候於館中之規, 餘存無幾, 而都事朴純義·李道基, 俱患傷寒之病, 勢非輕差復無期, 本府及當直館所三處分定, 其勢末由, 極爲可慮。都事朴純義·李道基竝改差, 其代以在京無故人, 今日內口傳差出, 俾無生事之患, 何如? 傳曰, 依啓。禁府謄錄 -
李時昉의 상소
○ 延城君李時昉上疏。答曰, 省疏具悉卿懇。卿其勿辭, 安心察職。 -
司諫院의 계
○ 院啓。答曰, 不允。內下記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