晴
昌慶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養和堂에서 大臣과 備局堂上을 引見함
勅使를 西路에서 接應하기 위해 遠接使를 伴送使로 差移하도록 下諭하고 中路의 問安迎慰에 관한 일은 廟堂에서 회의하여 稟處하기를 청하는 承政院의 계
李景憲을 遠接使로 差下하여 勅使 일행을 환영하도록 下諭하고 中路의 問安迎慰는 承政院에서 差出하여 속히 發送할 것 등을 청하는 承政院의 계
引見 때에 李景曾이 입시하여 對馬島主의 書契에 관한 일은 洪喜男을 보내어 물어오게 계함
宰臣의 장계가 이미 나왔으니 世子의 소식을 探知할 宣傳官을 瀋陽으로 發送시키지 말 것을 청하는 備邊司의 계
勅使가 回還한 즉시 山海關 勝捷을 축하하는 方物文書를 급히 輸送하여 金自點을 兼差로 나아가게 하도록 下諭하기를 청하는 備邊司의 계
引見 때에 領相 등이 입시하여 淸國과 中原이 전쟁을 할 동안 倭人 등을 경계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함
引見 때에 李植 등이 입시하여 黃瀷과 呂爾載 등의 勘勳문제에 대해 논의함
羅永男의 형의 거처를 알아내기 위해 羅永男을 刑推하는 문제는 國忌가 지난 뒤에 행하겠다는 大臣의 계
그제 引見에서 입시한 承旨가 羅永男을 刑推하는 문제를 啓請하였을 때 臣 등이 함부로 定奪하여 推鞫을 요청한 점에 대하여 待罪하고 羅永男을 刑推하여 得情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大臣의 계
李某가 本職이 없으므로 牌招할 수 없다는 承政院의 계
羅永男을 刑推하기 위해 李某에게 付職할지에 대해 묻는 承政院의 계
李某에게 관직을 제수하고 洪某를 命招하여 推鞫에 참석시키겠다는 承政院의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