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 - 고종
晴
都承旨 金光煜 。左承旨 金尙 。右承旨 尹得說 。左副承旨 朴遾 。右副承旨 李行遇 。同副承旨 李曼 。注書。假注書。事變假注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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昌慶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 上在昌慶宮。停常參·經筵。 -
안부를 묻고 더위를 다스릴 湯劑를 지어 들이겠다는 洪瑞鳳 등의 계
○ 藥房都提調左議政臣洪瑞鳳, 副提調行都承旨臣金光煜問安。答曰, 知道。藥房啓曰, 卽因入侍醫官等, 伏聞自上微有暑症泄瀉之候, 近來日氣蒸鬱已甚, 閭閻之間, 病暑者頗多, 玉體調攝之中, 豈無致傷之危乎? 治暑湯劑, 似難輕進於暑濕之節, 前劑入生脈散, 人蔘減半, 代白朮一錢, 此乃諸御醫及李燦·柳後聖商確所定之藥, 足以治暑止瀉, 十全無害之良劑, 此藥五貼, 爲先劑入之意, 敢啓。答曰, 知道。藥房日記 -
李浣의 일은 黃㦿의 상소에 있는 辭緣을 참고하여 고쳐 付標하여 아뢰겠다는 備邊司의 계
○ 備邊司啓曰, 以備邊司督運使狀啓粘目, 傳曰, 還下于本司, 使之更爲察處事, 傳敎矣。洪茂績狀啓之意如此, 故林㙐等例, 李浣請拿矣。今承聖敎, 參考黃㦿疏內辭緣, 改付標以啓之意, 敢啓。答曰, 知道。 -
大君이 나가 謝恩할 때 언제 들어갈 지 미리 알리고 가는 일에 대해 大臣들에게 문의한 결과를 보고하는 接待都監의 계
○ 接待都監啓曰, 以都監草記, 大君出來當有謝恩之擧, 何時入往, 預知以去事, 傳曰, 問于大臣答之事, 傳敎矣。使都監郞廳, 稟于大臣, 則領議政金瑬以爲世子四年異域, 始爲東還, 此是莫大之慶, 而前無謝恩之擧, 今此大君, 雖爲永還, 非但事體有異, 旣無前例, 似難創開, 今始牢拒, 徐觀日後所爲, 更議處置, 似或便當云。領府事沈悅以爲, 世子與大君事體懸殊, 決不可送使謝恩云, 洛興府院君金自點以爲, 大君旣爲永還, 似不可無謝恩之擧, 而又聞將有弔祭之使云, 此時兼爲謝恩無妨云。判府事李敬輿以爲, 此非收議之事, 自前時任大臣, 斟酌定奪云, 大臣之意如此, 何以答之? 敢啓。傳曰, 時未定奪, 措辭答之。 -
軍兵의 結陣과 百官의 祗送은 李馨長이 館所에 들어가 開諭하여 하지 않아도 된다고 허락하였다는 接待都監의 계
○ 接待都監啓曰, 備邊司啓辭, 軍兵結陣, 百官祗送, 非勅使則實非應行之事, 令李馨長更爲措辭開諭動聽事, 傳曰, 依啓事, 傳敎矣。卽者李馨長, 入往館所, 萬端措辭, 十分開諭, 則卽爲快許云, 敢啓。傳曰, 知道。 -
韓譯이 慕華館에서 結陣해야 한다고 고집하니 廟堂에서 속히 처치할 것을 청하는 接待都監의 계
○ 又啓曰, 卽者差備譯官奇暹來言, 韓譯以爲自前勅使之行, 例有慕華館結陣之擧, 而今番不爲結陣, 有違前例, 極爲埋沒, 而事出倉卒, 不可留待, 仍爲入來矣。還去時則不可不爲云, 譯官等以迎勅時及王世子行次, 則有結陣陪衛之事, 而自餘諸行, 無此擧措爲答, 則韓譯以爲前後各行, 雖不盡參, 而未嘗廢也云。譯官等再三論辯, 非但終不回惑, 至於大生憤怒云, 臣又令據前例開諭, 則亦不動聽, 益增咆哱[咆哮], 係是發軍重事, 且此行, 每以勅使自比, 當有百官祗送之擧云。令廟堂急速處置, 何如? 傳曰, 依啓。 -
勅使가 아니면 軍兵의 結陣이나 百官의 祗送을 하지 않는다고 李馨長에게 다시 開諭하게 할 것을 청하는 備邊司의 계
○ 啓曰, 云云事, 傳敎矣。護行將自比於勅使, 凡干節目, 必欲無減, 如禮單等物, 雖已準給, 至於軍兵結陣, 百官祗送, 非勅使則實非應行之事, 令李馨長更爲措辭開諭, 期於動聽, 何如? 答曰, 依啓。備局謄錄 -
義禁府의 沈熙世 등에 대한 定配單子에 대해 내린 비망기
○ 備忘記, 以義禁府沈熙世等定配單子。傳曰, 金振依前照律施行, 林
等, 各減一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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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振에 대해 司憲府에서 당초에 照律했던 單子를 도로 들이겠다는 承政院의 계
○ 政院啓曰, 以義禁府沈熙世等定配單子。傳曰, 金振依前照律施行事, 命下矣。所謂照律, 似是當初憲府照律, 故元單子, 卽爲取見, 則其時遠竄命下之後, 照律單子還入, 啓字爻周而下, 似不可以此仍爲擧行, 不得已單子還入之意, 敢啓。傳曰, 知道。單子中依判下書入禁府謄錄 -
具仁垕의 상소
○ 兵曹判書具仁垕上疏, 入啓。答曰, 省疏具悉。卿其勿辭察職。 -
大君이 나간 뒤 謝恩使를 定送하는 시기에 대한 接待都監의 草記
○ 疊書 接待都監以大君出來後, 謝恩使何時定送事, 草記。入啓。答曰, 問于大臣答之。 -
長淵의 運米色吏를 査覈하는 일에 대한 備邊司의 계목
○ 備邊司, 以長淵運米色吏査覈事, 粘連啓目, 入啓。答曰, 依允, 色吏使之嚴刑, 以懲其故, 爲致敗之罪。 -
持平으로 올라온 曺挺立의 遞差에 대한 司憲府의 계사
○ 憲府, 以持平上來潭陽府使曺挺立遞差事, 啓辭, 答曰, 依啓。林等事及洪茂績事, 不允。記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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郊外의 餞宴은 茶禮만 행하겠다는 接待都監의 계
○ 接待都監啓曰, 餞宴大君進去事, 傳敎矣。京中及碧蹄·開城府宴禮, 竝令停止, 今此郊外餞宴, 亦當只行茶禮之意, 敢啓。傳曰, 知道。 -
副將이 服藥한 뒤 병이 조금 나았다며 感謝하다는 뜻을 上達해달라고 하였다는 接待都監의 계
○ 都監啓曰, 卽者副將, 使差備譯官送言曰, 服藥之後, 所患卽已差愈, 不勝感謝, 此意上達云, 敢啓。傳曰, 知道。 -
韓譯이 黃姓의 唐人을 相見하고자 하였다는 接待都監의 계
○ 都監啓曰, 差備譯官來言, 韓譯, 卽者直送捲帳譯官于鳳林大君房, 請送黃姓唐人, 欲爲相見云, 敢啓。傳曰, 知道。 -
오늘 別茶啖을 排入하겠다는 接待都監의 계
○ 都監啓曰, 今日別茶啖, 依例排入之意, 敢啓。傳曰, 知道。 -
護行將이 내일 初吹 등을 정하였다는 接待都監의 계
○ 都監啓曰, 護行將明日罷漏時初吹, 平明二吹, 日出三吹云, 敢啓。傳曰, 知道。 -
韓譯이 大君이 나온 뒤 謝恩使가 언제 가면 좋을지 衙門에 물어 對答하겠다고 하였다는 接待都監의 계
○ 都監啓曰, 差備譯官奇暹又以韓譯之言, 來傳, 今此大君出來之擧, 當有謝恩之行, 使臣何時入往事, 回還之後, 必有衙門所問, 今欲預知而去, 以爲對答之地云, 敢啓。傳曰, 問于大臣答之。 -
軍兵의 結陣과 百官의 祗送은 李馨長이 館所에 들어가 開諭하여 하지 않아도 된다고 허락하였다는 接待都監의 계
○ 都監啓曰, 備邊司啓辭, 軍兵結陣, 百官祗送, 非勅使則實非應行之事, 令李馨長, 更爲措辭開諭動聽事, 傳曰, 依啓事, 傳敎矣。卽者李馨長, 入往館所, 萬端措辭, 十分開諭, 則卽爲快許云, 敢啓。傳曰, 知道。 -
護行將이 막 館所에서 출발하였다는 接待都監의 계
○ 都監啓曰, 護行將, 卽刻館所離發之意, 敢啓。傳曰, 知道。 -
回答하는 일은 李馨長에게 일러 路次에서 提起하면 措辭하여 답하도록 하겠다는 接待都監의 계
○ 都監啓曰, 以都監問于大臣草記, 傳曰, 時未定奪, 措辭答之事, 傳敎矣。彼一言之後, 時不更問, 自我不必級級回答, 臣等以批下之意, 言于李馨長, 若於路次, 又提起則使之措辭以答矣, 敢啓。傳曰, 知道。 -
농사철에 필요 없는 군사를 데리고 갈 이유가 없으니 李馨長으로 하여금 韓譯에게 開諭하게 하여 60여 名을 放送하겠다는 接待都監의 계
○ 都監啓曰, 自前此行, 例有人夫餘數待候之事, 卽到慕華館, 李馨長以當此農時, 無用之軍, 不必率去之意, 開諭韓譯, 六十餘名盡爲放送之意, 敢啓。傳曰, 知道。 -
護行將이 慕華館에 이르러 大君이 들어가 茶酒를 끝내고 난 뒤 출발하였다는 接待都監의 계
○ 都監啓曰, 護行將到慕華館, 大君入行茶酒罷後, 仍爲離發之意, 敢啓。傳曰知道迎接謄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