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 - 고종
晴
都承旨 兪㯙 。左承旨。右承旨。左副承旨。右副承旨。同副承旨。注書。假注書。事變假注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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昌慶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 上在昌慶宮。停常參·經筵。 -
햇무리가 지고 안개가 낌
○ 自午時至酉時, 日暈。夜五更, 有霧氣。內下日記 -
承文院에서 淸國에 보낼 회답 자문을 지었으므로 영리한 譯官을 가려서 보낼 것을 청하는 備邊司의 계
○ 備邊司啓曰, 淸國回咨, 已自承文院撰出, 令司譯院, 極擇伶俐譯官齎送, 宜當, 敢啓。傳曰, 前頭使行, 順付以送, 似爲便當矣。備局謄錄 -
申男 등을 풀어주라는 말의 출처에 대해 조사하여 보고하고 義禁府에서 다시 상세히 조사하게 할 것을 청하는 承政院의 계
○ 以義禁府罪人申男等放送事草記, 傳曰, 此草記中, 所謂因赦出送之說, 出於何人狀啓耶, 承旨察啓事, 傳敎矣。取考前後狀啓, 則二月十一日成貼, 冬至使書狀中, 有甲山採蔘人八名, 鎖項率來, 令義州府尹, 推問曲折, 詳細馳啓事, 分付矣。別無因赦出送之言, 厥後同月十九日成貼, 義州府尹馳啓曰, 申男八名, 詳問曲折, 則招內, 有因大赦出送之言, 而此則出於渠輩之口, 此外更無可考文書, 令義禁府, 更爲詳考出處, 回啓, 何如? 傳曰, 允。 -
申男에 관한 義州府尹의 장계를 제대로 살피지 못하였으며 더이상 考出할 만한 文書가 없다는 義禁府의 계
○ 又啓曰, 云云事, 傳敎矣。當初申男等拿來捧招時, 取考義州府尹狀啓, 則申男等招內, 有因大赦出送之語, 故臣馨男之意, 以爲旣已被捉於瀋中, 因赦出送, 則其越境之罪, 在所難免, 而適値兩湖逆賊多數拿來, 妄慮獄間小而見囚者多, 速爲處置之意, 構草, 回示同僚, 相議入啓矣。此則臣馨男, 不察之罪大矣。極爲惶恐, 義州府尹狀啓, 更無可考出處文書, 敢啓。傳曰, 知道。 -
날이 저물어 三省推鞫을 하지 못한다는 承政院의 계
○ 政院啓曰, 禁府郞廳, 以委官意來言, 議政府合坐後, 仍爲承文院褒貶, 日勢向暮, 三省推鞫不得爲之云, 敢啓。傳曰, 知道。禁府謄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