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 - 고종
晴
都承旨 兪㯙 。左承旨。右承旨。左副承旨。右副承旨。同副承旨 洪瑑 。注書。假注書。事變假注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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昌慶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 上在昌慶宮。停常參·經筵。 -
王世子에게 내일 施針한 뒤에 施針을 정지하겠다는 藥房의 계
○ 藥房都提調領議政臣金自點, 提調戶曹判書閔聖徽啓曰, 王世子足部所傷浮氣似減, 靑色亦改, 故不病邊經絡六穴, 臨試針時, 減去不針, 只阿是穴四處, 指間三處施針, 而諸醫等, 皆以爲明日施針後停止爲當云, 敢啓。傳曰, 知道。世子宮問安。答曰, 知道。藥房日記 -
該曹로 하여금 柳時茂의 노고를 참작하여 稟旨하게 할 것을 청하는 備邊司의 계
○ 備邊司啓曰, 今年二月, 因船隻沙格移用牛家庄之擧, 別定宣傳官柳時茂, 急送于運米差員裵尙曾所在蓋州衛矣。今見義州府尹狀啓, 則時茂轉入天津, 苦待尙曾所領船到泊之後, 所持沙格等衣資銀子, 准數傳給, 又因淸將報知, 迤入北京, 詳陳曲折, 齎持船運停減之咨而出來, 誠爲多幸, 時茂之行, 初止於蓋州, 則行資涼薄, 艱困之狀, 已不可言, 而周旋應對, 受咨而還, 渡江之後言入京, 比諸使行之先來報喜者, 尤爲可嘉, 令該曹參酌稟旨酬勞, 宜當, 敢啓。傳曰, 依啓。 -
開市에서 南草와 紙束 이외에는 달리 교역할 만한 物貨가 없다는 뜻으로 미리 咨文을 지어 보낼 것을 청하는 備邊司의 계
○ 又啓曰, 前因戶部咨, 開市事已爲入啓, 允下矣。群議皆以爲我國無他物貨, 只有南草·紙束·木疋等物事, 而淸國商人等多數出來, 皆持雜貨, 遲留累日, 求索萬端, 必責難得貨, 則旣無可應之物。又有抑勒之弊, 日後之虞, 有不可言, 莫如自我先爲措辭, 以我國貨物, 只有紙·草·木疋, 不堪應副於大國通貨。又値連年飢饉, 丐乞窮民, 尤無辦貨之路, 大國開市之盛擧, 終未免埋沒之歸, 則其在北邦道, 深有所未安。事勢決難稱情交易之意, 誠爲開陳, 雖未得其准許, 猶可有日後執言之地, 令承文院撰出咨文, 預爲擇定譯官, 趁令晦間齎送, 似當, 敢啓。傳曰, 允。 -
補運을 減免하고 船運을 정지하도록 주선하는 데 공이 있는 書狀官을 該曹에서 稟旨하여 施賞할 것 등을 청하는 備邊司의 계
○ 又啓曰, 備忘記, 使臣之行, 補運蒙減, 周旋之人, 宜有賞典, 而船運淸穀, 亦是大役, 故亦爲施賞矣。今則船運亦罷, 民之蒙惠甚大, 其時使書狀及員役中有功者, 分輕重論賞事, 傳敎矣。補運蒙減, 已極多幸, 而至於因此亦停船運, 則周旋之人, 合有嘉奬, 今承聖敎, 極爲允當。使書狀則令該曹稟旨施賞, 員役中有功者, 則亦令該曹, 問于其時使臣, 分輕重處置, 何如? 傳曰, 允。備局謄錄 -
햇무리가 지고 流星이 나타남
○ 巳時至未時申時, 日暈。夜五更, 流星出立星下, 入心星上, 狀如鉢, 尾長二三尺許, 色白。內下日記 -
司憲府의 계
○ 府啓。答曰, 不允。 -
司諫院의 계
○ 院前啓。答曰, 不允。 -
金尙憲의 차자
○ 左議政金尙憲箚子。答曰, 省箚具悉卿懇。卿雖老病, 精神未衰, 須勿固辭, 臥閤論道, 以副朝野之望。 -
번거롭게 하지 말라고 李應蓍를 遠竄하는 일에 관한 弘文館의 차자에 대해 내린 전교
○ 弘文館, 以李應蓍遠竄事箚子, 答曰, 勿煩。內下記草 -
國忌 등으로 인해 내일과 모레는 三省推鞫을 하지 못한다는 承政院의 계
○ 政院啓曰, 禁府郞廳, 以委官意來言, 今日世子受針, 判義禁疏答亦來下, 明明日國忌, 明日齋戒, 三省推鞫不得爲之云, 敢啓。傳曰, 知道。 -
臺諫이 論啓하고 있어 李應蓍의 押去 啓目을 捧入하지 못한다는 承政院의 계
○ 政院啓曰, 李應蓍押去啓目來呈, 而臺諫方以論啓, 不得捧入之意, 敢啓。傳曰, 知道。禁府謄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