義州府尹의 장계에 대해 啓下하였으므로 倭人과 대화할 내용을 의논해서 정한 뒤 對馬島에 들여보낼 譯官을 속히 보내야 한다는 備邊司의 계
○ 備邊司啓曰, 對馬島入送譯官, 姑待義州府尹狀啓, 下去事, 頃日受針時, 臣金自點·臣鄭太和等, 親稟定奪矣。義州府尹狀啓, 昨始啓下, 而北京事情, 得聞於衙譯之言, 頗涉草略。然可以據此而槪知。譯官與倭人相接說話, 本司會坐議定指授發送, 似不可緩。謝使與藤差方在釜山, 欲與譯官同船入歸云, 若等待久留, 則其弊亦大。此後義州詳探馳啓, 遲速難期, 群意皆以爲譯官之行, 宜速發去云, 敢啓。答曰, 依啓。備局謄錄
○ 備邊司啓曰, 對馬島入送譯官, 姑待義州府尹狀啓, 下去事, 頃日受針時, 臣金自點·臣鄭太和等, 親稟定奪矣。義州府尹狀啓, 昨始啓下, 而北京事情, 得聞於衙譯之言, 頗涉草略。然可以據此而槪知。譯官與倭人相接說話, 本司會坐議定指授發送, 似不可緩。謝使與藤差方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