雨東風大吹
昌德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勅使가 비를 무릅쓰고 驅馳한다니 近臣을 別遣하여 그 노고를 위문하기를 청하는 承政院의 계
鄭使가 京畿站에서 안부를 묻었던 예는 전에 없던 일이라며 홀로 이에 대해 감격하였다고 답했다는 承政院의 계
都監郞廳을 沙峴 아래에 가게 해서 안부를 묻게 하기를 청하는 迎接都監의 계
罪人拿推에 대해 承政院과 刑曹로 하여금 舊例를 참고해서 定奪하여 傳旨를 받들어 시행하게 하기를 청하는 義禁府의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