晴
昌德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안개가 끼고 太白星이 나타남
李杭을 惠民署 提調로 特除하라는 명의 환수 등을 청하는 司諫院의 계
金壽恒의 스물두 번째 呈辭와 趙師錫의 열네 번째 呈辭
都監郞廳을 인솔하여 먼저 見官禮를 하고 大臣과 百官이 차례로 行禮하기를 청하는 迎勅都監의 계
勅使가 21일 歸還한다고 하니 전례에 따라 請留하겠다는 迎勅都監의 계
三宴의 請行은 내일 中使를 보내 요청하고자 하니 都監에 분부해서 예비하게 하라는 전교
上馬宴은 勅使가 行期를 정하지 않았는데 中使를 보내 요청하는 것은 곤란하니 行期가 정해진 뒤에 하기를 청하는 承政院의 계
오늘이 空日이니 別茶啖 등을 入給한다는 迎勅都監의 계
歸還時 단지 夕茶啖만 실시하되 開城府 등에서만 하고 沿路에는 減除한다는 迎勅都監의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