晴
昌慶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햇무리가 짐
貞熹王后의 忌辰임
藥房에서 大王大妃殿 등의 안부를 물음
大臣의 身病 때문에 賓廳의 坐起를 열 수가 없다는 李聖龍의 계
醫女로 하여금 王大妃殿에 入診하여 症候를 살피게 하는 것이 마땅하겠다는 藥房의 계
趙榮世를 즉시 牌招할 것을 청하는 鄭亨益의 계
李顯祿이 儀軌廳에 晝仕하기 위해 나가며 앞으로는 草記 없이 왕래하도록 하겠다는 弘文館의 계
夏享大祭의 初獻官 등에 推移하여 塡差할 인원이 없으므로 前例에 따라 여러 都監의 堂上으로 塡差하여 들이겠다는 吏曹의 계
宗廟의 還安 거둥 때의 各差備 驛馬를 推移할 길이 없으므로 京畿의 驛馬를 23匹에 한하여 補把하게 할 것을 청하는 兵曹의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