晴
慶德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尹民逸에게 관직을 제수함
任世科가 家丁을 거느리고 龍骨山城을 看審했다는 일 등을 보고하는 平安監司의 서목
社稷祈雨親祭로 거둥함
具仁重 등이 하직함
우선 천천히 發行하라고 問安使馬牌單子에 대해 내린 전교
祭物을 각별히 精備하도록 承政院에서 檢飭하라는 전교
햇무리가 짐
藥房 등에서 안부를 물음
藥房 등에서 王世子宮의 안부를 물음
百官이 就次했다는 李景憲의 계
초저녁에 燈을 달고 人定에 木鐸을 치겠다는 姜碩期의 계
비가 오므로 祈雨祭를 지낸 뒤에 武德門을 통해 還宮하겠다는 전교
엄호가 안 되는 小路로 還宮할 수는 없다는 承政院의 회계
魂宮에 거둥할 때의 전례에 따라 小輿로 還宮하는 것이 좋겠다는 전교
비가 오므로 군주가 禮를 행하는 곳에는 油幕을 치고 執事는 우산을 쓰고서 祈雨祭를 지내는 것이 좋겠다는 禮曹의 계
밤중에 엄호가 안되는 길로 還宮하는 것은 온당치 못하다는 承政院의 회계